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1일 21대 총선 ‘목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원이 전 부시장은 이날 본인의 목포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를 새롭게, 제대로 바꾸는 데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원이가 온다는 것은 제 고향 목포에 정책, 사람, 예산이 함께 오는 것”이라며 “목포의 새로운 청사진, 수많은 네트워크, 커다란 예산이 함께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정신과 영혼, 목포의 가치와 비전을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익힌 김원이가 책임지겠다”며 “단 한 번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민주당 정통 한길을 지킨 제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부시장은 ‘목포 청사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새로운 목포는 대한민국의 뱃길과 하늘길, 도로와 철도의 첫 출발점”이라며 “전국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허브와 관문도시다. 서남해안의 모항으로 문화관광 허브도시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쪽으로는 충북과 강원도, 북한과 러시아를 거쳐 유라시아까지 이어지는 실크레일 출발 도시로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며 “동쪽으로는 남해안고속철도를 타고 부산, 울산까지 가는 물류중심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선창에서, 오거리에서, 동부시장에서, 평화광장에서, 제 고향 목포 어디서든 ‘원이 자네 왔는가’ 그렇게 언제든 불러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일하는 손 잡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목포 출신인 김 전 부시장은 성북구청장 7급 비서로 시작, 서울시 부시장 비서, 국회의원 비서관, 청와대 행정관, 국회의원 보좌관, 서울시 정무수석을 지냈다. 성균관대 초빙교수,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 직능본부 부본부장, 교육부총리 정책보좌관 등을 거친 뒤 2019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
김원이 전 부시장은 이날 본인의 목포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를 새롭게, 제대로 바꾸는 데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원이가 온다는 것은 제 고향 목포에 정책, 사람, 예산이 함께 오는 것”이라며 “목포의 새로운 청사진, 수많은 네트워크, 커다란 예산이 함께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정신과 영혼, 목포의 가치와 비전을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익힌 김원이가 책임지겠다”며 “단 한 번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민주당 정통 한길을 지킨 제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쪽으로는 충북과 강원도, 북한과 러시아를 거쳐 유라시아까지 이어지는 실크레일 출발 도시로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며 “동쪽으로는 남해안고속철도를 타고 부산, 울산까지 가는 물류중심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선창에서, 오거리에서, 동부시장에서, 평화광장에서, 제 고향 목포 어디서든 ‘원이 자네 왔는가’ 그렇게 언제든 불러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일하는 손 잡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목포 출신인 김 전 부시장은 성북구청장 7급 비서로 시작, 서울시 부시장 비서, 국회의원 비서관, 청와대 행정관, 국회의원 보좌관, 서울시 정무수석을 지냈다. 성균관대 초빙교수,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 직능본부 부본부장, 교육부총리 정책보좌관 등을 거친 뒤 2019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