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지난 8년간 국내 병원 및 캄보디아 현지의 'KB국민은행 헤브론심장센터'에서 심장병 수술을 받은 후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수혜 아동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흥경 주캄보디아 대사, 허인 국민은행장, 캄보디아 중앙은행 찌어 쎄레이 이사 등도 참석해 한국에서 준비해 온 각종 선물을 전달했다.
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국내로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KB캄보디아 현지법인은 심장병 수술 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육비 지원 등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14년부터 캄보디아 훈센장학재단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243명의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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