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8개 기업을 ‘올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정하고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대표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최소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인 기업으로 고용실적, 고용유지율, 정규직 비율, 청년층 채용 실적, 직원 복리후생, 취약계층 채용 실적을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일자리 우수기업은 ㈜대신테크, 금강산식품, ㈜디에이치글로벌, ㈜태영테크, ㈜퍼스트엔터테인먼트, 대경이노텍(주), ㈜엠텍정보, ㈜브릿지존, ㈜에이스원, 에스마이연구원 주식회사, 주식회사 도곤, ㈜용진기업, ㈜아성디자인, ㈜노아코스메틱, 주식회사디알텍, 씨엠테크, 주식회사 더하이, ㈜유성하이텍, ㈜유진테크노, ㈜지메이드, 대경제이엠(주), ㈜탑스텍, 코어인티브,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부각마을, 주식회사 뉴코애드윈드, ㈜아파트너스, 쉐보레동광주서비스센터(주), ㈜우리텍 등 28개사다.
이들 기업은 지난 1년 동안 총 200여명을 새로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내년부터 2년 동안 경영안정자금 한도를 늘려주고 6종의 금융, 기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등 행정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 287개를 발굴 인증해 418억 5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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