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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방재정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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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12-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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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재정사업 관리 체질개선’으로 세출절감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매년 세출절감 및 세입증대 등 재정운영 우수사례를 선정해 이를 전파·공유하고 재정건전성 제고 및 예산 효율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있다.

파주시는 2018년부터 재정사업에 대한 주기별 관리 강화방안으로 재무회계규칙에 명시된 재정사항 합의에 대한 방법과 절차를 구체화해 전국 최초로 ’재정사업 사전협의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신규사업 추진 및 계획변경 시 타당성·적정성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해 재정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세출절감 147억 원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주요 재정사업 및 민간보조금 사업에 대한 자체평가 및 외부전문기관의 메타평가를 실시해 미흡사업에 대한 예산감액 및 동결 등 강력한 세출조정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파주시는 재정의 적극적 역할 및 효율화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상반기 신속집행 전국 1위’, ‘하반기 신속집행 중간평가 1위’, ‘기금운용평가 1위’ 등 정부 주요 재정운용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최종환 시장은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재정의 역할이 확대되는 만큼 신속한 재정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불필요한 세출에 대한 강력한 관리 및 조정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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