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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반도 대기질 예측 결과.[사진=기상청]
19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 영서는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예보를 통해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일부 중부내륙은 기류 수렴 및 대기 정체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날씨는 전국이 맑겠고 밤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 기상청은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라며 “중부지방은 밤부터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일(20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기류가 수렴되는 일부 남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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