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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해양경찰 국민소통위원회 개최…국민과 소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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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2-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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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과 함께 올해 성과 되짚어보고 ’20년도 정책방향 설정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8일 국민과 함께 2019년 성과를 되짚어보고 2020년 정책방향을 논의하고자 국민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국민소통위원회는 지난 4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체감 성과창출’을 위해 비영리 시민‧사회단체, 해양종사자 등 일반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출범했다.

현재, 전국 20여개 해양경찰관서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해양경찰 주요 성과와 내년 정책 방향을 국민과 함께 살피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경찰청,해양경찰 국민소통위원회 개최[사진=해양경찰청]


2019년 해양경찰 주요성과는 △법제정(해양경찰법, 해상교통관제법 등) △역대 최대 예산 증액 및 인력 확보 △4대 브랜드 정책추진 △현업부서 근무체계 정상화 등이다

해양환경 분야의 윤흥복 위원은 “광활한 바다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와 환경문제에 효율적으로 감시·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인항공기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내년 계획에 첨단기술 관련 과제가 다수 포함되어야 한다.” 고 밝혔다.

또한, 전국 해양경찰관서의 국민소통위원회 운영현황과 주요 정책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내년 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박명호 위원은 “국민소통위원회를 통해 해양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직접 반영되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난희 위원은 “앞으로 소통위원회가 더욱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평소 위원들이 해양경찰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국민기자단을 활용한 현장 인터뷰 등 해양경찰과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 한다.” 고 의견을 제시했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오늘 “위원들께서 제시한 좋은 의견은 국민의 생생한 현장 의견으로 여기고, 2020년 해양경찰 주요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적극 반영하겠다.” 며, “내년에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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