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마을만들기 제안사업 성과공유회...공동체간 교류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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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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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20일 2019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에 참여한 마을 활동가들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대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사업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참여자들을 서로 격려하고 공동체간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육, 청년, 환경 등의 마을공동 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 공모와 심사를 거쳐 총 24개의 공동체 모임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경기마을공동체 우수활동 발표회에서 수상한‘키다리 아줌마와 아저씨’의 사례발표를 비롯해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석완 시 도시개발과장은“마을만들기 활동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켜 나가기 위한 가장 좋은 시도”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마을만들기 활동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 홍보와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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