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이 내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했다.
지난 2009년부터 12년째다.
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주지역 공사립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공·사립고등학교별 1학년의 연간 수업료는 올해와 같은 급지에 따라 비특성화고 110만4000원~134만8800원, 특성화고 59만4000원~130만9200원, 방송통신고 13만5600원이다.
입학금은 특성화고의 경우 1만7200원이고 비특성화고는 2016학년부터 면제했다.
공립유치원 입학금은 3400원, 수업료는 급지에 따라 연간 10만6800원~28만560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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