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白百] 2020년을 앞두고 백두산에 오르다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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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19-12-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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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白)백(白)백(百).

한민족의 영산으로 꼽히는 백두산(白頭山)에 흰(白) 눈이 쌓였습니다. 검푸른 천지와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설경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난 15~16일 아주경제 중국담당 이가성 기자가 중국에서는 장백산(長白山)이라고도 하는 백두산에 올라 백(百)가지 풍경을 사진에 담아 왔습니다.

백두산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새로운 한반도를 약속한 평화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웅장한 폭포와 희귀한 동식물을 품고 있는 생명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하얀(白) 백(百) 가지 백(白)두산'의 표정을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백두산 천지로 향하는 도로.친환경 버스만 오를 수 있다.[홍콩대공문회보 제공]

아득히 보이는 북한 영토. [이가성 기자]

 

동요 속 산할아버지가 등장할 것 같은 경치다.[이가성 기자]

천지로부터 발원한 개울.[이가성 기자]

[이가성 기자]

[이가성 기자]

[이가성 기자]

[이가성 기자]

[이가성 기자]

[이가성 기자]

[홍콩대공문회보 제공]

[이가성 기자]

오색 단풍으로 어우러진 가을의 백두산 풍경.[장백산 보호개발구 공작 위원회 선전부 제공]

 

백두산 천지의 장엄함. [장백산 보호개발구 공작 위원회 선전부 제공]

 

[장백산 보호개발구 공작 위원회 선전부 제공]

[장백산 보호개발구 공작 위원회 선전부 제공]

봄의 백두산. [장백산 보호개발구 공작 위원회 선전부 제공]

장백산 입구의 표지석.[이가성 기자]

 

길림성 옌볜조선족자치주 안투현의 장백산특산물무역센터. 한글 간판이 반갑다. [이가성 기자]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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