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5선)·원혜영(5선)·박광온(재선)·신동근(초선)·박경미(초선)·김영호(초선) 의원 등 6명이 포함됐다. 간사는 박광온 의원이 맡는다.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중진과 초선으로 다양한 구성원의 시각에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위 위원을 선정했다"며 "꼼꼼하고 세밀하게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도 조속히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할 위원들의 명단을 제출해 후보자 검증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위는 민주당 6명, 한국당 5명, 바른미래당 1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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