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무한돌봄복지센터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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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2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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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최근 무한돌봄복지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광범 위원장(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 2019년 무한돌봄센터 사업추진 성과와 2020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며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무한돌봄복지센터 운영위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장, 노인전문요양원장, 보육시설연합회장, 적십자봉사대하남시협회장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안건인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민간자원을 연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지속·관리하고 연계해 협력하는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무한돌봄센터는 한 해 동안 19차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통한 발굴대상자 내부사례회의를 거처 사례관리대상자 256가구에 대한 1340여건의 서비스연계를 지원했다.

또 관내 101개 공동주택 89건의 위기가구를 발굴, 긴급지원, 물품후원 등을 지원하고 종결된 147가구의 대상자들도 종합복지관과 사례를 연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광범 위원장은 “지역복지 증진에 늘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시는 위원들과 복지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사례관리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무한돌봄센터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공고히 하고 위기가정을 발굴,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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