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9년 하반기 정년 및 명예퇴직자에 대한 공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정년을 맞아 퇴직하는 공직자는 함용섭 예산읍장과 오순천 대술면 부면장, 김성배 응봉면 부면장, 최동수 덕산면 부면장, 강명신 고덕면 부면장, 김승태 공공시설사업소 도서관팀장, 보건소 송근수 의약팀장, 보건소 이재미 치매관리팀장, 오가면 김영백 주무관 등 9명이고 명예퇴직자는 농업기술센터 오병호 기술지원과장으로 총 10명의 공직자가 정년 및 명예퇴직하며, 김재곤 산업건설국장과 이희주 삽교읍 부읍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함용섭 예산읍장은 1979년 4월 청양군에서 공직을 시작,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도시재생과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3월부터 예산읍장을 지내는 등 40년 8개월 간 군정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오순천 대술면 부읍장은 1992년 12월 오가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27년 1개월간 군정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김성배 응봉면 부면장은 1989년 10월 홍성군 금마면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30년 2개월간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최동수 덕산면 부면장은 1987년 1월 재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32년 11개월 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강명신 고덕면 부면장은 1989년 12월 신암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30년간 군정 발전을 선도해 왔다.
김승태 도서관팀장은 1979년 2월 대술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40년 11개월간 군정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송근수 의약팀장은 1988년 5월 보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31년 8개월 동안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재미 치매관리팀장은 1989년 5월 보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33년 6개월간 군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왔다.
오가면 김영백 주무관은 1984년 10월 보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35년 2개월 동안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어진 직무에 최선을 다해왔다.
명예퇴직하는 농업기술센터 오병호 기술지원과장은 1984년 12월 당시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 기획운영팀장, 기술보급과장을 역임하며 35년 1개월간 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힘을 쏟았다.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재곤 산업건설국장은 1986년 1월 당시 당진군보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대흥면장, 봉산면장, 환경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산업건설국장을 지내는 등34년간 군정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이희주 삽교읍 부읍장은 1985년 6월 응봉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신양면 부면장, 대흥면 부면장, 삽교읍 부읍장을 역임하며 34년 6개월간 군정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황선봉 군수는 공직을 떠나는 직원들에게 군수 공적패를 수여하고 공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내·외조한 배우자들에게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함께 전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