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에너지효율 1등급 대용량 공청기 'A910 크린티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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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12-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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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가 권장사용면적 약 35평(115.4㎡) 대용량 공기청정기 'A910 크린티에++'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병원이나 학교, 사무실 등 이용 인구가 많은 공공·상업시설을 청정하는 용도다. 청호나이스의 공기청정기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청정면적을 자랑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저소음 설계로 독서실, 학교 등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공기청정기를 장시간 사용해야 하는 공공·상업시설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였다. 상하좌우 순환 공기청정 시스템을 적용, 실내 공기를 빠르게 정화한다. 리모콘으로 사용 편리성도 높였다.

프리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탈취필터 등 5개의 필터로 청정 효율도 높였다. 흡입구 및 토출구 유로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 저소음 설계 및 BLDC모터 적용으로, 소음을 최소화했다. 실제 제품 작동 시 강 모드 기준으로 소음이 43dB 수준이다. 10평형대 공기청정기의 CA인증 기준 소음인 50dB보다도 낮은 수치다. 제품의 토출구는 전원을 끄면 자동으로 닫혀, 외부의 먼지가 제품 내부로 유입되지 않아 더욱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개월 주기 방문 서비스 기준 월 5만3900원(의무사용 및 소유권이전 기간 60개월 약정할인 기준)이다. 일시불 가격은 312만4000원이다.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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