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갑포차, 황정음 따라 덩달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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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9-12-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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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의 드라마 촬영 중 인증사진을 둘러싼 해석이 다양하다. 네티즌들은 성형을 했다 하지않았다 설왕설래인 가운데 황정음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사진= 황정음 SNS]


앞서 황정음은 2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는 열일 중!”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용건과 황정음 모습이 담겨 있다. 깨알같이 얼굴을 내민 최원영도 포착됐다. 이들은 JTBC 첫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극본 하윤아 연출 전창근) 출연진이다. 

인증사진 속에서 황정음은 전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에는 카메라 앱을 사용했다는 표시가 담겨 있으나, 네티즌들은 달라진 황정음의 외모에 성형설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상상의 나래가 댓글로 펼쳐진다.

덕분에 황정음이 촬영중인 ‘쌍갑포차’는 ‘황정음 특수’를 누리고 있다. 굳이 홍보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작품 홍보가 일찍부터 이루어진 것. 

[사진= JTBC]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힐링극이다.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한다. 황정음을 비롯해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 등이 출연한다.

현재 촬영중이며, 편성은 내년 상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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