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낮 12시 8분 기준 '백두산' 누적 관객 수는 500만 127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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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두산' '시동' 메인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NEW 제공]
이는 천만 영화 '극한직업'(2019), '베테랑'(2015), '도둑들'(2012)과 같은 속도다. 현재 예매율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백두산'은 한반도를 집어삼킬 백두산 마지막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가 주연을 맡았다.
한편 영화 '시동'도 개봉 11일째인 이날 낮 12시 30분 누적 관객 200만명을 넘었다.
아직 철없지만, 자기만의 방식으로 인생에 시동을 걸어보려 애쓰는 10대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그린 작품.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박정민·마동석·정해인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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