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수비수 최우재 FA 영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08 18: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제공]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DF 최우재를 FA로 영입했다.

과천고-중앙대 출신의 최우재는 강한 몸싸움과 뛰어난 위치선정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중앙대를 이끌었다.

2013 시즌 강원FC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 군복무를 위해 2017년 화성FC에 입단하기 전까지 줄곧 강원에서만 뛰었다.

군복무 이후 강원으로 복귀한 그는 2019 시즌 여름 임대로 안양에 합류한 뒤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취득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총 47경기 1골.

그는 중앙수비수와 측면 라이트백을 볼 수 있는 멀티자원으로,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수비 시 상대 공격을 끊는 위치 선정 능력 역시 뛰어나기 때문에 FC안양의 수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우재는 “안양 출신이기 때문에 FC안양과 계약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한 해 팀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라며 “올 시즌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동계훈련부터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6일 경남 창원으로 2020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떠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