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50대 한국남성, '우한 폐렴' 확진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힌 24일 김포공항에서 마스크를 쓴 이용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국내에서 두번째로 발생했다. 한국인 확진 환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에서 근무하던 한국인 남성 A(55)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조사결과가 나오는데로 추가로 상황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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