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악은 나라의 정신적 기틀이다. 백성이 음악을 하고 나서 성인이 제도를 정했다. - 다산 정약용, 『악서고존』
2. 작사자·작곡자의 성향보다 애국가 안에 담긴 정신이 더 중요하다 - 백범 김구
3. 현재 애국가는 나라 사랑 마음 일깨우는 노래로서 위상을 상실했다. 우리 민족 공동체의 위상과 명예를 가슴 펴고 세워나갈 수 있는 애국가가 만들어졌으면 한다. – 김원웅 광복회 회장
5. 나라의 이상과 기개를 나타낸, 의식(儀式) 때 부르도록 지어서 작정(作定)한 노래다. - 「한자 사전」
6. 국가란 한 나라를 상징하고 그 국민의 정신을 하나로 집약시키는 구심적 기능을 갖고있는 국가적 차원의 가곡이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Encyclopædia Britannica)
7. 국가상징은 오랜 세월 동안 나라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그 나라의 역사·문화·사상이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져 만들어진 것이다.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8. 국가란 나라의 주권, 독립과 존엄성을 대표하고 나라의 역사와 전통, 민족정신, 가치관, 목표, 심지어 그 나라의 국체와 정체를 반영하는 노랫말이다. 역사가 유구한 나라들도 시대변화에 따라 국가를 꾸준히 변화시켜가고 있다.- 브로크하우스 백과사전(Brockhaus Enzyklopädie)
9. 미국은 일종의 관현악이다. 모든 사람이 함께 연주해야만 한다. 미국의 국가도 미국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모두가 즐겁게 부를 수 있는 노랫말이어야 한다. -허버트 후버 미국 제31대 대통령
10.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듯 국가는 모든 국가상징 중 으뜸이다. 국기와 국장(國章)과 국새(國璽)는 인조물, 국화(國花)는 식물, 국조(國鳥)는 동물이지만 국가는 사람인 국민이 직접 몸과 마음으로 부르는 노랫말이기 때문이다. - 강효백
11. 노래는 국민이 만든다. 작곡가는 그것을 배열할 뿐이다.
- M. 글린카
12. 국사편찬위원회는 애국가 작사자를 윤치호 씨로 결론, 애국가 작사자에 종지부, 국사편찬위원회 불원 문교부 장관에게 보고하리라 한다. -<국도일보> 1956.8.31.
13. 한국 애국가의 모태가 된 <만주환상곡>은 안익태가 중국의 멜로디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코치를 받아 편곡하고, 에하라 고이치(江原綱一)가 지은 가사를 마지막 장에 코러스로 삽입했다. 그가 지은 가사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 마츠모토 코지(松本厚治) 사이타마 대학교수
14. ∙ 보라 동해의 하늘 밝아 욱일(아침 해)이 높이 빛나면 천지의 정기 이글거리고 - 일본 국민가 <애국행진곡>
∙ 소나무 짙푸르고 수려나라~ 동해의 무궁화 봉 우러러 – 일본 <해군사관학교 교가>
15. ∙ 무궁화 삼천리 - <애국가>
∙인민 삼천만 인민 삼천만 -<만주국 국가>
∙ 삼천만 군중이 마시자 - <만주국 해군가>
16. 1883년 육군성이 추천한 <무궁화>의 가사가 난해하지 않았더라면 1880년 해군성이 제작한 <기미가요>를 누르고 일본 국가가 될 수 있었다. -마사노리 츠지다(辻田真佐憲)일본 군가 연구가
17. 밝고 아름다운 행진곡풍으로 5억 신민이 영원히 애창할 제국의 영원한 생명과 이상을 상징할 <애국가>의 가사를 공모한다. - 일본 내각 정보부 1938년 8월 30일
18. 일본의 통치지역이던 동아시아에는 <애국행진곡>의 가사와 선율을 바탕으로 한 유사 곡이 많다. - <주간문춘 (週刊文春)> 1991년 11월 14일호
19. 모든 애국가는 하나의 양보할 수 없는 최소 요건을 요구한다. 멜로디나 가사의 우월성이나 높은 ·미학적 수준에 있다기보다, 만든 이가 최소한 ‘애국적’이어야 한다.
- 이해영 교수
20. “무릇 천하의 사물은 모두 지킬 것이 없다. 그러나 오직 나만은 지켜야 한다.” -정약용, 《수오재기》, <애국가>가 ‘나’와 ‘우리’ 것이라면 지켜야 한다. 그러나 ‘남’과 ‘그들’ 거라면 특히 ‘일본’ 거라면 어떻게 해야 할 건가? - 강효백
Ⅱ. 세계 유일 한국 <애국가> 15선
*세계 유일: 북한과 미소(微小)국가를 제외 -한줄 요약
21. 국가의 이름이 ‘애국가’(愛國歌 patriotic song)인 국가. 한국과 북한
22. 작사자와 작곡자 모두 민족반역자인 국가
23. 작사자가 공식적으로 미상인 국가. 한국과 미크로네시아(인구 13만)
24. 작사자를 정부 기관에서 확정까지 했으나 훗날 여러 사람의 작사설로 초점 흐리기 된 국가
25. 세계 153개 공화국 국체 중 헌법과 법률은 물론 하위법령으로도 규정하지 않는 국가
26. 작곡자와 곡에 대한 논란만 간헐적 지속, 가사에 대한 연구와 논평이 전혀 없는 국가
27. 자국 어법과 달리 가사 첫마디가 바다와 물(동해 물)이 산(백두산)보다 먼저 나오는 국가
28. 자기 나라를 ‘해’ 아닌 ‘달’로 비유하는 국가
29. 가사에 자국의 일상생활에 전혀 쓰지 않는 사어(공활)가 있는 국가
30. 가사에 특정 꽃(무궁화)이 나오고 그 꽃이 자국에 자생하지 않는 외래종인 국가
31. 가사에 자국의 영역을 제한하는 특정 수(3000)와 특정 도량단위(리里)가 있는 국가
32. 가사에 세계 국가 최다 빈출 추상명사 ‘자유’ 는 없고 ‘충성’만 있는 국가
32. 음조가 가(A)장조인 국가. 한국과 적도기니, 키르기스스탄 단 세나라 뿐.
33. 선율에 자국 고유의 문화와 정서가 없고 타국의 민요(불가리아)표절 혐의를 받는 국가
34. 식민지나 자치령에서 독립한 나라 중 새롭게 제정하거나 교체하지 않는 국가
35. 제정 과정에서 국민적 합의가 없을 뿐만 아니라 개선과 교체의 동향이 거의 없는 국가
Ⅲ. '애국가=왜국가' 가사 스모킹건 25선
두줄 요약
36. ‘愛國歌’는 일본 유래 한자어로 군가, 전시가요 등 국정 음악의 한 종류를 의미한다. 국가의 이름을 <애국가>라 함은 우리나라 국호가 '대한민국'이 아니라 ‘애국가’라는 꼴이다.
37. <애국가>가사 48개 낱말 중 '백두산'과 '대한' 둘만 빼면 <애국행진곡>을 비롯 일본의 군가 애국가, 만주괴뢰국의 국가 270개 곡 모두 거기서 거기, 비슷하다.
38. 일본 270개 국민가 군가의 낱말 등장순서 패턴은 ①바다(물) →②해(일본)→ ③하늘(산)→ ④신(천황.신대)→⑤바람으로 <애국가>의 낱말 등장순서와 비슷하다.
39. ‘동해 물과 백두산’이 바다와 물이 산보다 먼저 나오는 표현은 한국식이 전혀 아닌 100% 일본식 표현이다. *해천산천(海千山千), 수궁산진(水窮山盡)등 일본만의 사자성어
40. 한국의 대표 바다 동해와 한민족의 성산 백두산을 ‘마르고’와 ‘닳도록’이라는 부정과 소멸 저주의 서술어를 사용하고 있다.
41. 일본 각계는 세계 각국 가사의 최고신을 신(神)으로 번역하는 반면, <애국가>의 ‘하느님’만 일본 신토의 하느님 ‘천조대신(아마테라스)’과 같은 호칭인 ‘키마사마(神樣)’로 번역하고 있다.
42.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는 일본 메이지와 쇼와 시대 전형적인 국민가와 군가의 문구이다.-리유히메, 「메이지 쇼와 시대의 근대적 특징 –언어표현을 중심으로」 오사카대학 박사학위논 참조
43. 일본의 옛 국호는 부상(扶桑무궁화 나무)이다. 무궁화는 일본의 신화(神花)로 욱일기와 일장기의 원형이다.
44. 무궁화는 한반도에 자생하지 않고 황해도 이북에는 재배조차 불가한 꽃나무다. 구한말 일본에서 본격 도입한 한국의 국화격으로 신분세탁한 트로이 왜(倭)꽃이다.
45. 무궁화는 일본 우익의 총본산 ‘일본회의’의 핵심 문양이며 현재 대한민국 국가 국장 대통령 휘장 최고훈장 국회의원 뱃지 법원휘장 등 대한민국 거의 모든 국가상징을 지배하고 있다.
46 일제 괴뢰국 만주국 국가 가사에 ‘인민 3천만 인민’ 3천만‘과 일제 강점기 대표적 친일 월간지의 명칭도 <삼천리>, <3천리 문학>이 나온다. 일본이 좋아하는 숫자 ‘3천’이 나온다.
47. 조선왕조실록 사고전서등 한중 대다수 주요 문헌 ‘4천리’로 조선강역 표기하고 있다. 우리나라 고유 영토를 4천리에서 ‘3천리’로 축소한 만행을 저지르고 간도상실, 동북공정의 단초가 됐다.
48. 한국의 역사상 극형에 버금가는 형벌용어(3천리 유배형)를 한국의 국토범위 용어로 가장 중요한 후렴 가사에 명시했다.
49. ‘화려강산’은 우리나라 구한말 이전에 없던 조어다. 일제 해군사관학교 교가 1926년 제정 교가 ‘수려나라’와 비슷하다.
50. 가장 많이 부르는 1절과 후렴 가사의 처음부터(~마르고) 끝까지(~보전하세) 적극적 진취적 미래지향적 서술어가 전혀 없는 세계 유일 국가다.
51. ‘남산’이 보통명사인지 고유명사인지 한국의 남산인지 일본의 8개 남악과 16개 남산인지 불분명한다. 남산 ‘위에’ 처소격조사마저 일본식 표현이다. 한국식 표현은 '남산에'가 정상이다.
52. 철갑은 일본 사무라이 상징이다. ‘소나무가 철갑을 두른 듯’은 한국 고유의 수사법이 아니다. 일본의 무장복식과 무사를 상징하는 용어이다.
53. 일본 하마마쓰(浜松)시 중심가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철갑을 걸어두었다는 소나무, 개괘송 (鎧掛松)이 있다. ‘철갑 두른 소나무’는 한국의 ‘정이품송’처럼 일본의 특정 소나무를 지칭한다.
54 .“바람서리~ 우리기상”은 간난의 세월을 겪어내는 기상이라는 뜻의 일본식 사자성어 ‘풍상지기(風霜之氣)'에서 나왔다.
55. ‘공활(空豁)’ 넓고 텅빈 공간을 뜻하는 일본식 난해 한자어다. 중국에서 사어(死語)이며 한국에서도 <애국가>외에는 쓰지 않는 사어나 마찬가지다.
56. 자기 나라를 해 아닌 달로 비유한 국가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애국가>가 유일무이다. 한국은 항성인 일본 태양의 빛을 받는 피발광체 달로서 일본의 위성국이나 보호국이라는 뜻이다.
57. 달의 신 츠쿠요미는 태양신 아마테라스를 청명심, 단심(丹心), 경외심으로 모셨다. -『출운국풍토기』, 한국은 달처럼 태양신 아마테라스와 그의 후손 일왕에 대해 충성을 다하자는 의미다.
58.'이 기상'은 2절의 일본식 풍상지기로 '이 맘'은 3절의 달과 같은 위성국민으로서 일본을 위한 마음 일편단심이다.
59. 국가에 대한 일방적 충성요구는 자유민주적 헌법정신에 위반한다. 헌법 제1조 2항 위반 소지가 있다.
60. ‘괴로우나’가 ‘즐거우나’보다 우선하는 일본 사무라이용어다. 이는 또한 비극의 일상화의 고난을 감수함을 강조하는 사무라이 정신과 일본인의 사고관이다.
Ⅳ. ‘애국가’ 유지론자 주장 근거 및 비판 10선
두 줄 요약
61. 김구는 '작사·작곡가의 성향보다 애국가 안에 담긴 정신이 더 중요하다' 말했다며 애국가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진짜 대한민국 국가를 제정해야 할 당위성을 받쳐주는 최대 논거다.
62. 윤치호가 애국지사 시절 작사했으니 문제없다. →이토히로부미의 친신 윤치호는 청년기부터 말년까지 ‘고뇌하는 식민지인’의 탈을 쓴 ’종일매국 민족반역자의 대부’ 다. 그의 영문일기 참고.
63. 안창호 선생등 애국자가 작사했으니 문제없다.→ 안창호 작사설을 따지기 전에 누가 작사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주장은 국가상징 국가에 대한 매우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태도다.
64. 작곡자와 음악의 친일성이 문제이지 가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가사 48개 낱말 중에 왜색이 아닌 것이 없다. 일본인이 한국인 이름으로 작사한 의혹이 들만큼 가사에 문제가 제일 많다.
65. 수많은 애국지사와 전문가 그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애국지사와 전문가는 전지전능하지 않다. 지동설을 주장하지 않았으니 천동설을 계속 믿으라는 소리와 같은 궤변.
66. 애국가와 같은 친일 역사문제가 어디 한 두가지인가? 보다 미래지향적인 주제를 논하자→ 애국가는 역사문제가 아닌 현재진행형 반국가 반민족 반헌법적 국가상징 관련 헌법과 형사법적 문제.
67. 국가란 ‘영속적’인 것으로 미국 등 세계 어느 나라가 국가를 바꾸는가? →글로벌스탠다드의 무지의 소산이다. 미국 2회, 프랑스 7회, 태국 5회 등 세계 108개 나라가 국가를 교체했다.
68. 애국가에 문제가 많지만 바꾸기엔 너무 늦었다. 통일될 때 다시 정하자. →
인권과 민주주의, 지방자치를 통일 때까지 유보한다는 박정희 유신 독재식 궤변
69. 각계각층 전문가의 확인과 고증, 신중한 연구검토를 거쳐 차츰차츰 점진적으로 개선해나가자. →70여년째 변함없는 관계 당국의 상투어, 국가상징 문란책임을 회피 호도하려는 고약한 직무유기
70. 필자의 증거에 의한 지적들을 무시, ‘이 또한 지나가리’식 침묵의 카르텔로 넘어가기→광속으로 발전하는 첨단지식정보 세상에 새끼손가락 손톱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하늘을 가릴 수 있겠는가?
Ⅴ. 애국가 아포리즘 30선
- 강효백
71. 국정은 국법에서 나오고 국법은 국헌에서 나오고 국헌은 국혼(國魂, 국가상징)에서 나온다. 일제에 오래 빙의된 국혼- 국가와 국화 등 국가상징을 바로잡는데 내 여생을 바친다.
72. 반 백년간 내 가슴에 품어온 가장 큰 의문부호는 "왜 그 많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노랫말들과 자생종 꽃들은 놔두고 하필이면 근본이 불분명하고 왜색 넘치는 '애국가'와 '무궁화'를 대한민국 국가와 국화로 모셔야 하는가?" 이다
73. <애국가>가사 48개 낱말 중 단 한 개라도 왜색이 아니었다면, 우리 옛시조 3355수중 단 한 수라도 <무궁화>를 노래했더라면, 나는 이 무모하기 짝이 없고 비난과 고립을 자초하는 동심파괴 글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
74. 세계 모든 국가증 작사자 작곡자 모두 국가반역자 매국노인 유일한 국가는 한국의 <애국가>다, 세계 대다수 국가의 작사자와 작곡자는 예외 없이 자국의 대표적 저명 문인이나 애국인사 아니면 자국을 가없는 사랑으로 노래한 자국의 보통사람들이다.
75. 그 나라의 정체를 단박에 알 수 있는 비법 3선: ①국가 가사 ②헌법 서두 ③최고액권 지폐 인물. 위 셋을 톺아보면 대략 그 나라의 과거 현재 미래의 견적이 나온다.
76. 국가는 국기의 도형, 그림, 색깔 등 시각적 이미지에 국한된 추상적 상징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국가는 언어와 문자, 음악으로 한 나라의 모든 시간과 공간, 지와 정을 함축하는 오감의 이미지로 대표하는 포괄적 기능을 가진다.
77. 애국가에 역사와 문화 전통 민족정신 자유민주주의 이념 가치관 이상을 찾기 어려운 것은 물론 작사자의 한국에 대한 기본 이해는커녕 애정조차 없는 것 같이 느껴진다.
78. 음악만 있고 문학과 사학과 철학은 없는 나라다. 애국가의 가사보다 곡조, 작사자보다 작곡자를 중시하는 유일한 나라다. 외인이 들으면 애국가가 마치 스페인의 국가처럼 가사없는 연주곡인 줄로 알겠다.
79. 글은 글에서 나오고 책은 책에서 나온다. 애국가를 톺아보면서 가장 고통스러운 부분은 누적 십수억의 입들이 근 백년 간 가장 많이 읊어왔던 운문인 애국가 가사에 대한 선행연구는커녕 짤막한 감상평조차 찾을 수 없다는 거다.
80. 말과 글은 사람의 의식을 지배한다. 특히 반복되는 구호나 운문은 사람의 영혼까지 지배한다. 의식이나 잠재의식의 세계에서도 여전히 메시지를 살아 사람의 가치관과 세계관에 큰 영향을 끼친다. 한국인의 일생에 제일 많이 부르고 듣고 접하는 운문은 애국가 가사다. 그중에서도 특히 가사 후렴이다. 4절까지 부를 때는 네 번이나 반복해서 불러야 하기 때문이다.
81. 세계 대다수 나라는 자국의 상징이자 영혼의 노래, 국가를 그 나라 최고의 문학에 최고의 음악을 곁들여 만들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1-①순위: 가사 후렴(코러스), 1-②순위: 가사 1절, 1-③위:가사 2절 이후, 2순위: 법적근거 3순위 작사자 4순위: 음악(멜로디), 5순위: 작곡자
82. “작사·작곡자의 성향보다 애국가 안에 담긴 정신이 더 중요하다”라는 백범 김구의 말씀대로 가사에 그 나라의 정신을 담을 수 있기에 세계 각국은 가사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만 작곡자 부문 즉 안익태의 친일성향 논쟁에만 수십년 째 그것도 간헐적으로 몰입하고 있다. 작사부문은 근처에도 가려고 하지 않는다.
83. 국민 모두 주인공인 민주공화국에 국가상징 중 가장 중요한 국가를 법도 아닌 훈령(이명박 대통령)으로 정한 나라는 지구상에 대한민국 하나뿐이다
84. 국가는 노랫말로 된 헌법 중의 헌법이다. 프랑스 헌법은 자국의 국시(자유 평등 연대 헌법2조4항)보다 국가 라마르세에즈(헌법 2조3항)를 우선 규정하고 있다.
85. <애국가> 가사 중 '백두산'과 '대한' 두 단어만 빼면 일본의 국민가 <애국행진곡>을 비롯 일제 강점기 수많은 군가들, 만주괴뢰국의 국가 <만주건국가>와 모두 거기서 거기다. 도플갱어(분신)라고나 할까.
86. ‘애국가=왜국가' 가사 3대 일반증거는 ①긍정과 성장, 진취와 미래지향적 서술어가 전혀 없는 국가 ②달(자국을 '해'아닌 '달'로 비유 국가), ③'자유'없이 '충성'만 있는 국가)
‘애국가=왜국가’ 가사 3대 특수증거는 ①동해(일본의 대표 국민가<애국행진곡>에도 맨 먼저 나오는 용어 ②소나무 철갑 두른(鎧掛松요로이가케마스, 하마마쓰시에 있는 일본의 소나무 고유명사), ③3000(애국가와 만주 국가에만 출현하는 수)
87. 세계 210개 국가(國歌)중 자기 나라를 해 아닌 달로 비유하거나, ‘자유’는 없고 ‘충성’ 단어만 있거나, 자국의 영역을 구체도량단위(3천리)로 제한하거나, 특정꽃(더구나 외래종)이 나오는 예는 한국 애국가가 유일하다.
88. 국가의 힘이 헌법보다 강하다. 우리나라 국민의 영토관을 대한의 고유영토 4천리에서 3천리로 축소하게 한 원흉은 영토를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국한한 헌법 제3조가 아니라 ‘무궁화 삼천리’ 애국가 후렴의 무한 반복 학습이기에 그렇다.
89. 펜은 칼보다 강하다. 특히 펜이 악마의 손에 들려진다면 그 해악은 칼보다 백만 배 크다.
4천리 대한의 고유 영토를 1천리나 참절, 무혈 헌납한 '애국가'의 '삼천리'가 대표적 사례다.
하지만 이게 어찌 일제와 특정 종일매국노 개인만을 비난 성토하고 통탄만 하고 그냥 지나칠 사안인가.
90 일제는 무궁화 3천리 애국가 후렴을 암송케 하여 한국에서 만주를 분리, 한국을 식민지배했다. 다시 일제는 3천만인민 3천만 인민 만주국가 가사를 반복 암송케함으로써 만주와 몽골을 분할, 만주를 괴뢰화 통치했다.
91. 현대국가의 존재의의는 국민의 정의로운 자유를 최대한 증진하는 것이지 국민의 국가에 대한 충성을 요구하는 건 결코 아니다. 설령 충성의 대상이 한국이라도 '충성'을 애국가에 담는 것은 자유 민주 헌법 정신 위반이다. 퇴출해야 마땅하다.
92. 오늘날 세계 10위권 중견강국이자 당당한 주권독립국 대한민국이 언제까지 태양 일본에 대해 일편단심 충성맹세가를 애국가로 계속 부를 것인가?
93. 국가를 교체한 나라 수는 108개국이나 된다. 프랑스(7회, 불가리아 6회, 독일, 태국, 이란, 스페인, 오스트리아, 이란, 루마니아, 아프가니스탄 5회로 5회 이상 국가를 교체한 나라의 수가 10개국이나 된다. 종일매국 국토참절 민족반역 악마의 주문 '무궁화 3천리' 왜국가를 폐지하고 진짜 한국 애국가 제정하라!
94. 2005년 호주제 폐지 때 이른바 '보수 일각'에서 우리나라 반만년 고유 전통을 파괴한다고 난리쳤다. 무지의 소산이거나 일본식을 한국 전통으로 왜곡 주입한 내선일체 교육의 후과다. 호주제와 마찬가지로 애국가와 무궁화는 '우리 한국' 것이 아니라 '우리 일본' 거다. 하루빨리 퇴출해야 한다.
95. 내가 국가와 국화를 바꾸자 하니 국기까지 문제 삼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모두 까기'가 아니다. 오랜 연구 통찰 결과 태극기는 완벽한 건 아니지만 통일될 때까지 국기로서 손색이 없다. 단 집회와 시위장소에서 성조기와 일장기 따위를 태극기와 함께 흔드는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
95. ‘국가’(national anthem)는 문자 그대로 한 나라의 찬가이다. 애국가에 얼마간의 종교적 색채와 국가주의 경향은 용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영토를 축소 조작한 애국가의 ‘국(國)’이 일본이라는 데 치명적 문제가 있다.
96. 모두 136개 글자 48개 낱말 <애국가> 가사 어느 하나 '왜국가' 아닌게 없다.세계 대다수 나라들은 자국의 영혼의 노래인 국가에 단 한 글자라도 이상이 있으면 즉시 새 국가로 교체하고 있다. <애국가>는 대일본제국이 허용해야만 바꿀려나?
97. 국정은 하체, 국법은 상체, 국헌은 머리, 국가상징(국가와 국화)은 모자와 같다. 이제 더 이상 "나는 일본인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낡은 모자를 쓰거나 집착하지 말자. 다른 좋은 모자 참 많다. 마음에 드는 게 없으면 새로 만들자. 새 모자로 바꿔쓰자!
99. 문재인 정부는 2018년 9월과 11월에 각각 현충사와 도산서원에서 일본 소나무를 퇴출했듯이 일본의 철갑두른 소나무가 심어진 ‘가짜 애국가’를 하루빨리 퇴출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을 시작하는 의미에서 국민의 뜻과 지혜를 모은 ‘진짜 국가(國歌)’를 제정하길 촉구한다.
100. 국가(國歌)는 국가(國家)다. 2020년엔 ‘왜국가’ 접고 진짜 대한민국 국가(國家&國歌)를 펼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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