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올해 추진 사업 공유 사흘동안 보고회 집중



순천시가 올해 추진하는 사업을 모든 직원들이 공유하기 위해 보고회를 집중적으로 연다.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이다.

 

순천시청[사진=순천시 제공]



3년째인 민선 7기의 전반기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새로운 순천의 비전을 제시할 때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높이기 위한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업무 추진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서다.

29일 보고회 첫날과 둘째날은 부서별 공약사항, 핵심사업 및 3E(교육, 생태, 경제) 프로젝트에 관해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를 하며 생태경제도시 실행력을 높인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업무 일몰(다이어트) 경진대회’를 열어 행정 낭비요인을 최소화하고 비움과 정리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로 했다.

업무보고회 주요내용은 △연향뜰, 도시첨단산업단지, 창업보육센터 등 미래형 생태경제도시 완성계획 △ 2023국제정원박람회 유치계획 △자원순환 등 생태산업 육성 계획 △ 2020 평생학습박람회 성공추진 △ 미래형 직업인재 양성 프로그램 △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계획 △천연물 바이오 농공단지 및 발효연구센터 건립 등 신년사에 강조된 사업들로 2020년 순천시의 주요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31일 ‘업무 일몰(다이어트) 경진대회’에서는 국소별 발표에 이어 별도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창의성, 조직변화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제안자에게는 포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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