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피닉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혼녀인 루니 마라와 함께 햄버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피닉스와 마라는 오스카 턱시도에 드레스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바닥에는 오스카 트로피가 놓여있어 화제를 모았다. 이날은 오스카 시상식이 열린 날로 두 사람은 시상식 직후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시상식에 참석했던 그는 시상식이 끝나자 햄버거 데이트를 즐겼고, 이는 사진작가 그렉 윌리엄스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채식주의자인 두 사람은 미국 LA 몬티스 굿 버거집에서 채식 버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피닉스와 마라는 영화 '돈워리'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마라는 피닉스의 약혼녀이기 전부터 '글로벌 금수저'로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그의 할아버지는 아메리카 풋볼(NFL) 명문 구단인 뉴욕 자이언츠 창립자인 팀 마라다. 그의 친가는 모두 뉴욕 자이언츠 구단에 소속된 유명 인사들이다. 뉴욕 자이언츠 최고 경영책임자가 큰 아버지, 부사장이 아버지다.
루니 마라의 친언니도 유명 배우다. 인기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특종을 노리는 기자 조이 반스 역을 맡은 배우 케이트 마라가 친언니다.

[사진=영화 '돈워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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