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일본에서는 1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전날 24시간 동안의 신규 확진자 수는 19명이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010명이 됐다.
1010명 중 더 이상 추가되지 않고 고정된 숫자인 크루즈선 확진자 706명과 우한 철수자 확진자 14명 등 720명을 제외하면 일본의 순수 국내 확진자는 이날 11명 증가로 29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이틀간 변동없이 12명이다. 크루즈선과 국내 발생이 각각 6명씩이나 크루즈 탑승자 영국인 1명을 제외하고 11명 사망자 모두 일본인이다.

일요코하마항 다이코쿠 부두에 크루즈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정박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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