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용산구 두 번째 확진자 발생…한남동 거주 35세 폴란드인

  • 12일 오후 1시 확진 판정…감염경로 확인 중

[사진= 연합뉴스 제공]

서울 용산구에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한남동 거주 외국인(폴란드인, 35·남)으로 12일 오후 1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 중에 있다. 입원시설도 미정이다.

용산구는 방문 동선에 따라 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추가 접촉자를 확인, 자가 격리토록 안내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민께서는 불필요한 외출을 피하시고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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