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 발생

  • 캐나다에서 귀국한 유학생, 공항 검역소에서 확진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는 캐나다 유학 중 귀국한 유학생 F씨(파주시 5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F씨는 캐나다에서 지난 20일 오후4시경 귀국해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부모의 자가용을 이용, 교하동 자택으로 이동했다.

21일은 외출 없이 자택에만 머물렀으며 오후 4시20분경 인천공항 검역소로부터 양성 결과를 통보받고 오후7시30분경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

시는 확진자 가족을 자가격리 조치 및 검체 채취 후 검사 의뢰했으며, 확진자의 다른 접촉자나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자택 및 주변 등을 방역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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