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중구, 임산부 1인당 KF94 마스크 8매 지원

서울 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인 건강 취약계층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중구는 관내 주소를 둔 임산부 680여명에게 KF94 마스크를 1인당 8매씩 지원한다. 서울시가 임산부에게 주는 1인당 5매에 3매를 더 주는 것이며,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에게도 8매를 준다.

오는 25∼31일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임산부 신분증, 임신 확인서, 임신(산모)수첩, 출산 확인 가능 서류 등을 지참해야 하며 보호자나 가족의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또한 중구는 중증장애인 2041명에게도 1인당 3매씩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한다. 본인, 활동보조인, 보호자 등이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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