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협력사 직원 300여명은 내달 5일 전세기를 타고 헝가리 코마롬 공장으로 떠난다.
최근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경폐쇄 조치로 코마롬 제2공장 건설에 차질을 빚으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헝가리 정부와 협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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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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