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석 류영모가 던지는 화두에 대해 담론을 나눠보는 '다석을 아십니까' 이번 시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교회'라는 주제를 담았습니다.
우선 다석이 중요하게 여겼던 '자율 신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최근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 시기에 교회로 향하는 것은 결국 자율 신앙이 아닌 타율 신앙이기 때문은 아닐까요? 이에 대한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발행인, 이상국 아주경제 논설실장 그리고 김성언 다석 학회 이사 세 분이 '자율 신앙'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두 번째로는 '이단'에 대해 담화를 나눴습니다. 신천지가 집단 감염의 온상으로 떠오르며 이단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과연 이단이란 무엇일까요? 다석 선생은 스스로를 이단이라 불렀다고 하는데요. 이단과 사교의 차이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독교의 기적 사상'을 다뤘습니다. 이에 사도바울의 '사도신경'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사도바울이 기록한 예수님의 기적에 대해 세 분의 시선은 어떨지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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