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29일 오후 4시 20분께 남미 유학생인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김포공항으로 이동해 같은 날 제주에 들어왔으며, 전날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제주대학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다. A씨는 도 역학 조사관에게 "제주 입도 후 27일까지 증상이 없었으며, 그동안 대부분 가족과 시간을 보냈다"고 진술했다. 제주도는 A씨의 추가 동선을 확인해 공개하고, 방문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성장엔진 꺼진 韓경제, 연속 4분기 0% 바짝붙은 게걸음싱가포르 국회 해산, 내달 3일 총선 #코로나 #코로나 19 #중앙관리본부 좋아요0 나빠요0 장윤정 기자linda@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