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3명 증가… 총 1만674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67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67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 6833명을 비롯해 경북 1361명, 경기 656명, 서울 624명이다. 이 밖에 충남 141명, 부산 132명, 경남 116명, 인천 92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3명, 대전 39명, 광주 30명 순이다. 검역에서는 이날까지 총 418명이 확진됐다.

성별로는 국내 확진자 중 여성이 6372명(59.70%)으로 남성 4302명(40.30%)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926명(27.41%)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1948명(18.25%), 40대 1412명(13.23%), 60대 1343명(12.58%) 순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36명이다.

평균 치명률은 2.21%지만 60대에선 2.53%, 70대 9.79%, 80세 이상 23.44% 등으로 고령일수록 급격히 높아졌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72명이 늘어 총 8114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2324명으로 61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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