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 관저서 숨진 채 발견

두웨이 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가 17일(현지시간) 텔아비브 북부의 대사 관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이스라엘 외무부가 발표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그의 사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두 대사는 올해 2월 15일 이스라엘 대사로 부임했고, 직전에는 우크라이나에서 근무했다.

 

17일(현지시간) 두웨이 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가 숨진 채 발견된 텔아비브 외곽의 대사 관저 정문 앞에 경찰 통제선이 쳐진 가운데 과학수사요원들이 관저 밖으로 나오고 있다. [사진=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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