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우려감 여전"…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만1300명 '육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초순 이후 한 달 반여 만에 40명대를 기록했다. 이태원 클럽발(發) 코로나19가 전국 곳곳에서 학원, 노래방, PC방, 주점, 음식점, 물류센터(쿠팡) 등을 고리로 전방위로 확산하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 늘어 누적 1만12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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