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마 비 예보···프로야구 '우천취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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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6-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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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전 KBO 경기운영위원이 취소 여부 판단

  • 2020시즌은 노게임 아닌 다음 날 서스펜디드 경기 진행

지난 10일 우천취소된 SK 대 LG 경기. [사진=연합뉴스]


24일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는 가운데 이날 프로야구 경기는 ‘우천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경기가 열리는 서울, 인천, 수원의 오후 6시 강수확률은 90%다. 부산, 대구는 70%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경북북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북부 제외), 서해5도 30~80mm, 남부지방, 제주도북부, 울릉도, 독도는 10~50mm다.

프로야구의 우천취소 여부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 결정한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에는 콜드게임으로 처리된다.

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늦게 개막한 2020시즌은 5, 6, 9, 10월 중의 3연전(화,수,금,토) 및 2연전(화,목,토) 경기는 우천 등의 사유로 인해 5회 이전에 경기가 중단될 경우, 노게임 아닌 다음 날 서스펜디드 경기로 진행된다.

한편, 6월 24일 경기 선발 투수는 키움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 최원태-김윤식, 두산 베어스 대 SK 와이번스 플렉센-김태훈, 기아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 브룩스-서준원, 한화 이글스 대 삼성 라이온즈 채드벨-최채흥, NC 다이노스 대 KT 위즈 루친스키-데스파이네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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