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의 단체 헌혈과 개인 헌혈이 감소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김 시장 등 공직자 20여명이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올해 두 번째 헌혈에 참여한 김 시장은 “혈액 수급 위기상황에서 고귀한 사랑의 생명을 나누는 헌혈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함께 참여해 준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면서 “하남시민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 릴레이 단체헌혈 추진으로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화폐 1000장(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서 서울남부혈액원에 전달했다. 또 1월에는 총 헌혈 횟수 100회 이상이거나 지난해 5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시민·공무원 등 10명에게 시장장 표창장을 전달하는 등 헌혈 장려 및 헌혈 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