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시는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를 7월 말까지 계획했으나 추가 예산을 확보, 연말까지 발행목표를 622억원으로 상향했다.
시는 7월 말 현재까지 475억원 목표액 중 320억원이 발행돼 목표치의 67.3% 달성했다.
당초 목표 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경기도,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등 각종 수당이 지역화폐로 지급되면서 추가로 236억원, 현재까지 556억원이 발행됐다. 또 카드 신청자도 증가해 현재까지 14만여장의 광주사랑카드가 발급됐다.
한편, 광주사랑카드의 충전 인센티브 혜택은 월 50만원으로, 50만원 충전 시 시에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 5만원을 합쳐 55만원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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