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북한 동향 등 한반도 정세 점검”…‘김여정 위임통치’ 대해선 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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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0-08-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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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5 경축사 후속 조치 이행 문제 등 방안 논의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메모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20일 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8·15 경축사 후속조치 이행 문제와 우리의 외교 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와대는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최근 북한 동향 등 한반도 및 주변 지역 정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정보위원회에서는 국가정보원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대신해 국정 전반을 위임통치한다고 보고했다.

NSC 상임위는 관련된 논의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또한 상임위원들은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주목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러면서 상황 대응을 위해 안보 분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원 투입 등 필요한 모든 노력을 적극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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