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우아한청년들, 이륜차 사고 감소를 위해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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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20-08-2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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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도로교통공단과 배달의민족 앱 운영사 ㈜우아한청년들은 19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협약을 갖고 향후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아한청년들은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서울 도봉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배민라이더와 배민커넥터 대상의 이륜차 운행 및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륜차를 이용한 직업운전 ▲이륜차 교통사고와 차량운행 특성 ▲이륜차 안전운전 방법 ▲이륜차 안전 가이드 ▲위험상황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앞서 양 기관은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지난 달 30일 도봉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배달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1시간, 주행 실습 3시간으로 구성된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도로교통공단 김만배 교육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륜차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배달종사자는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장비 착용을 반드시 습관화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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