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4일 0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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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20-08-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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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중이용시설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실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되면서 23일 서울 광화문 일대 도로가 텅 빈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시가 시 전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은 23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에서 "오늘 자정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서 대행은 또 현재 방역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집합제한 명령이 내려져 있는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해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들이 방역 수칙을 어긴 것으로 드러나면 1차례 위반만으로도 곧바로 2주간 집합금지명령을 받게 돼 사실상 영업이 불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경기도가 가장 먼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행정명령을 내린 이후 부산시, 광주시, 대구시에 이어 다섯번째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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