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워시타워', IFA 통해 글로벌 시장 출격…국내 흥행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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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20-08-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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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일체형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가 미국과 유럽에 상륙한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0' 개막에 맞춰 다음달 1일부터 트롬 워시타워를 3D 가상 전시장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다음달 말부터는 전 세계 10개 국가에서 트롬 워시타워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미국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중국, 프랑스, 캐나다에서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트롬 워시타워의 흥행 몰이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트롬 워시타워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한닮에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해외 고객들은 독보적인 원바디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들을 갖춘 트롬 워시타워를 통해 새로운 세탁·건조문화를 경험하고 차원이 다른 가치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LG전자는 오프라인 전시를 대신해 온택트 방식으로 IFA 2020에 참가한다. 최고기술책임자(CTO) 박일평 사장이 '라이프 이즈 굿 프롬 홈(Life's Good from Home)'을 주제로 프레스 콘퍼런스를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가 지난 4월 국내에 선보인 일체형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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