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영업익 943억 작년 대비 65% 증가... ‘코로나 무색’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코로나19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도 1조37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늘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글로벌 항공산업이 2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방산부문 매출과 함께 민수사업들의 수익성 향상으로 내년에도 꾸준한 사업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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