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 "고객 만족 목표 비즈니스 전개"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이 4일 열린 온라인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코스메카코리아 제공]

코스메카코리아는 조임래 회장이 새해 경영방침을 ‘고객중심의 비즈니스 혁신’으로 제시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객 만족을 목표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고 5일 밝혔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 디지털 시무식을 진행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혁신 상품 개발, 디지털 온택트 마케팅 및 영업 혁신, 맞춤형 신규 고객 창출, 품질 클레임 제로화, 스마트팩토리 업그레이드, 글로벌 기본 역량 및 협업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고객중심의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 나갈 방침이다.

첫 비즈니스 혁신으로는 혁신 상품 개발과 스마트팩토리 업그레이드를 위한 AI(인공지능) 솔루션 알고리즘 개발에 착수한다. 화장품 업계 내 선도적인 AI 솔루션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하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고 샘이 깊어야 물이 길게 흐른다’는 뜻의 근고지영(根固枝榮) 천심유장(泉深流長)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근본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하자”고 말했다.

또 “변치 않는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고객 만족”이라며 “이를 위해 QCDS(품질, 가격, 납기, 서비스)를 고객의 관점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심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날 시무식에서 ‘글로벌 수준의 품질을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임직원들의 다짐을 담은 품질경영 방침을 선언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유망한 신규 온라인 고객사를 확보하는 한편, 한국, 미국, 중국법인에 걸친 처방 공유와 업무 협업으로 글로벌 시너지를 강화하여 연결 실적을 견인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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