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1이 오늘(5일)로 끝이 난다. 마지막 회에서는 이지아에 이어 박은석이 엄기준에게 폭행당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극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 마지막 회(21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의 장례식과 함께 "혐의를 인정합니다"라고 말하는 오윤희(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아침에 살인자가 된 오윤희가 탄 호송차를 딸 배로나(김현수)가 울면서 따라가고, 오윤희 집에는 '살인자'라고 도배된 낙서가 가득했다.
주단태(엄기준)는 천서진(김소연)에게 돌아가고, 천서진은 하은별(최예빈)에게 "무슨 일이냐고. 알아듣게 말해"라고 분노한다.
이어 로건리(박은석)가 "수련씨가 죽기 전에 다 말해버렸는데..."라고 말하는 장면과 주단태가 "엄청나더라고"라고 말한 후 흉기로 로건리를 내려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미 로건리가 사망할 것이라는 추측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계속 거론돼왔었다.
앞서 4일 방송된 20회에서 심수련이 오윤희가 휘두른 듯한 칼에 찔려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져 큰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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