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70명·국내 833명…사흘 연속 1000명대 아래(상보)

경기 294명·서울 292명·인천 37명 등 수도권 623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 발생했다. 사흘 연속 1000명대 아래 기록이다.


 

포스코 경북 포항제철소가 남구 동촌동 포스코 건강증진센터 외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하는 포스코 직원.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만668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833명, 해외 유입 사례는 37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 294명 △서울 292명 △인천 37명 △경북 34명 △강원 30명 △광주 28명 △부산 23명 △경남 20명 △충남 19명 △충북 14명 △대구 10명 △제주 9명 △울산 9명 △대전 9명 △세종 3명 △전북 2명 등이다. 전남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623명이 발생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 13명 △인도네시아 7명 △남아프리카공화국 3명 △아랍에미리트 3명 △미얀마 2명 △방글라데시 1명 △인도 1명 △러시아 1명 △일본 1명 △카자흐스탄 1명 △폴란드 1명 △헝가리 1명 △우크라이나 1명 △멕시코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 중 내국인이 26명, 외국인이 11명으로 확인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494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7848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만2791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870명이다.

사망자는 19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1046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감소한 40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4명으로 총 4만7649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1만7991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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