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삼척 등 강원 곳곳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지난 밤사이 홍성과 삼척 등 강원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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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소방본부(연합뉴스) 제공]

[사진=강원도소방본부(연합뉴스) 제공]


8일 오전 4시 55분께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 주택에서 연탄재 불티로 추정되는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57㎡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소방서 추산 피해는 약 3800만원이다.
 
전날 오후 7시 49분께 횡성군 서원면 압곡리의 농막에서는 화목난로 불티로 추정되는 불이 나 비닐하우스와 샌드위치 패널 59㎡를 태워 재산 피해 230만원을 낸 뒤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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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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