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남 택시운전자에게 50~100만원 지원

 

전남도청[사진=전라남도 제공]



코로나19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의 택시 운전자들에게 50~1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전라남도는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 원,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설 연휴 전까지 지급하겠다고 8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택시 운전자 13만 272명에게 국비 포함 98억 원을, 시외버스 운전자 761명에게 3억 원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 4월 건설교통 현장에 마스크 37만 개, 손소독제 50만 개를 지원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택시 안에 비말 차단막을 시범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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