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청[사진=전라남도 제공]
코로나19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의 택시 운전자들에게 50~1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전라남도는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 원,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설 연휴 전까지 지급하겠다고 8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택시 운전자 13만 272명에게 국비 포함 98억 원을, 시외버스 운전자 761명에게 3억 원을 지원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택시 안에 비말 차단막을 시범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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