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100명대로 내려왔다. 다만 사망자는 10명 발생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91명 늘어난 2만1088명이다. 이 중 806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만2805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12월 1일 이후 가장 적은 확진자 수"라며 "시민 여러분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선제검사에 적극 동참해준 효과"라고 전했다.
다만 사망자는 10명이 추가돼 누적 223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사망자 모두 고령자였고 대부분은 기저 질환을 갖고 있었다. 올해 코로나19 사망자는 누적 46명으로, 사망률은 1.1%다.
확진자수의 일별 등락폭도 여전히 크다. 확진자수 추이는 1일 250명, 2일 198명, 3일 329명, 4일 199명, 5일 263명, 6일 298명, 7일 191명 등으로 나타났다.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파의 영향으로 단축 운영에 들어가면서 확진자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이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대해 박 통제관은 "전날 확진자는 6일 검사자들인데, 임시 선별검사소는 7일부터 단축 운영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91명 늘어난 2만1088명이다. 이 중 806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만2805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12월 1일 이후 가장 적은 확진자 수"라며 "시민 여러분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선제검사에 적극 동참해준 효과"라고 전했다.
다만 사망자는 10명이 추가돼 누적 223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사망자 모두 고령자였고 대부분은 기저 질환을 갖고 있었다. 올해 코로나19 사망자는 누적 46명으로, 사망률은 1.1%다.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파의 영향으로 단축 운영에 들어가면서 확진자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이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대해 박 통제관은 "전날 확진자는 6일 검사자들인데, 임시 선별검사소는 7일부터 단축 운영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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