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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참석한 윤미향 의원[사진=연합뉴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을 열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하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8일 윤 의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법원 판결로 피해자들이 외교적 보호를 받고 법적 배상을 받을 권리가 살아있음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빨리 정의롭고 올바른 문제해결이 이루어져 더 이상 한파 속에 수요시위를 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어서 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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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벗고 와인을 마신을 사진을 SNS에 게재했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스타그램 캡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 의원은 후원금 유용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식당에서 지인들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와인을 마시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곤욕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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