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석 대표는 이를 위해 △SHE(안전·보건·환경) 및 신뢰성(Reliability)을 기반으로 운영 효율을 차별화 △친환경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 △두려움 없는 조직 문화를 확립 세 가지를 강조했다.
최 대표는 “SHE 및 신뢰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리는 것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생존의 필수 요소이며, 동시에 신성장 BM(비즈니스 모델) 추진의 기반”이라며 “공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탄탄한 SHE와 Reliability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친환경 폐수·폐기물 솔루션과 PSM(공정안전관리) 실행 지원 시스템 등에서 가시적인 사업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유분의 가치를 높이고, 공정 저준위 열원 활용 등 규모 있는 수준의 친환경(Green)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기 위해 조직의 역량을 결집,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문화는 개인으로 보면 습관이다. 습관을 혼자 고치기는 어렵지만 함께 만들어가면 가능하다”며 “당면한 경영 위기의 극복 그리고 자발적 창의력의 발현과 도전을 필요로 하는 파이낸셜 스토리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두려움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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