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일리언웨어 m17 R4[사진=델테크놀로지스 제공]
한국델테크놀로지스는 오는 29일 출시 예정인 '에일리언웨어 m15 R4'와 '에일리언웨어 m17 R4' 모델을 14일 소개했다.
m15 R4와 m17 R4는 각각 15.6인치, 17.3인치 게이밍노트북이다. 동급 제품 중 가장 얇은 두께의 몸체에 10세대 인텔 코어 i7-10870H 또는 i9-10980HK를 탑재했다. 최대 32GB의 DDR4 메모리(2933MHz)와 최대 4.5TB의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엔비디아 지포스RTX 30 시리즈 GPU를 탑재해 장시간 플레이에도 탁월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12단계 그래픽 볼티지 레귤레이션을 지원한다. 에일리언웨어 크라이오-테크(Cryo-Tech) 냉각 기술과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 원활한 공기 흐름을 적용한 설계로 발열을 최소화했다.
에일리언웨어 m17 R4 모델은 더 높은 수준의 초당 프레임 수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더 빠른 재생률과 유연한 게임 플레이에 적합한 360Hz FHD 패널을 옵션으로 지원한다. 최신 게임 구동 성능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인정받아 'CES 2021 이노베이션 어워드(게이밍 부문)'를 수상했다.
김경진 한국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신제품은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게이머 및 크리에이터를 위한 더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PC 게임의 경계를 더욱 확장시켰다"며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들은 차세대 엔비디아 그래픽으로 구성돼 고사양 게임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한 멀티태스킹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에일리언웨어 m15 R4[사진=델테크놀로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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