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건설은 대구시 중구 대신동 103-9번지 일대에 짓는 ‘서문시장역 지웰 애비뉴’를 분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신영 관계자는 “현재 마감을 앞두고 있다”며 “매달 67만여명이 다녀가는 유동인구와 배후수요, 우수한 교통여건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입지는 대구 지하철 3호선 서문시장역 초역세권이다. 3호선 달성공원역과 2호선 청라언덕역도 반경 1km 안에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가 예상된다.
상가 전면부는 통유리로 시공돼 고객들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법정 대수 대비 400%의 주차공간도 확보돼 있다.
상가 내에는 편의시설과 안경점, 약국, 병원 등 생활 밀착형 업종뿐 아니라 요식업 브랜드도 입점토록 해 소비자 유입을 늘릴 계획이다.
신영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와 주택시장 규제로 인해 수익형 상가를 투자 1번지로 고려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며 “대출이나 세금부담 등에서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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