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영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자치분권을 기대하며 챌린지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영천시의회 제공]
20일 영천시의회에 따르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확대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지방 자치제도가 재 실시 된 지 30년이 경과한 현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지방자치제를 지향하는 명실상부한 지방분권시대를 열망하는 포퍼먼스 이기도 하다
영천시의회는 자치분권 확대의 취지를 널리 공유하고자 시의회 전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의 권익을 신장 시키는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해 영천시의회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