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올해 첫 공급단지인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767가구 규모다.
다음달 초에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전용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한화건설은 상반기에만 △포레나 인천구월(1115가구) △포레나 천안신부(602가구) △포레나 부산덕천 2차(795가구) 등 1만여 가구를 분양한다. 올해 공급 단지는 총 15개, 2만1629가구 규모다.
작년까지 분양한 모든 포레나 아파트가 완판(완전판매)됐고, 최근 포레나 광교, 포레나 영등포, 포레나 노원 등 랜드마크 단지들이 속속 입주했다.
포레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브랜드 변경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한화건설의 승인을 얻어 ‘포레나 광교상현(구 광교 상현 꿈에그린, 639가구)’, ‘포레나 대원(구 창원 대원 꿈에그린, 1530가구)’ 등 5개 단지가 브랜드 변경을 진행 중이다.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 김만겸 전무는 “고객의 다양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이 바로 포레나가 추구하는 주거 철학"이라며 "신축년에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여 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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